[금요저널]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내년 1월 11일부터 2월 20일까지 청년농업인, 귀농인등 농업인 약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분야는 공통과정과 품목별 전문과정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통과정은 내년 1월 11일 물금읍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읍·면·동 방문교육으로 진행되며 품목별 농업기술 전문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특히 ‘공익직불제 교육’을 읍·면·동 교육에 편성해 온라인 접근이 불편한 고령 농업인의 문제를 해소하고 법정 의무교육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연계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한해 농사를 준비하기 위한 영농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농업기술을 확산·보급하고 주요 농업정책 홍보와 농업인의역량 강화하는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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