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남 창원특례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가 12일 창원시청 시민 홀에서 ‘2023년 바르게살기 창원시 회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허상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활동 영상상영, 우수회원 포상 수여, 대회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회원 80여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허상수 회장은 “이번 대회가 바르게살기운동의 진실·질서·화합 3대 이념을 통한 봉사의 마음이 더욱 견고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2024년 새해에도 행복한 창원을 위한 건강한 사회 건설에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축사에서 “지역 사랑과 이웃사랑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창원시 미래발전에 헌신한 바르게살기 운동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밝고 건강한 우리 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는 1700여명의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 집 고쳐주기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기초질서 확립과 안전하고 살기 좋은 창원 만들기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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