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사천시새마을회는 지난 7일 사천체육관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천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을 결산하고 지역의 곳곳에서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제위규 남양동 협의회장, 서덕희 새마을문고 선구동 사천시지부회장, 이향림 사천읍 부녀회장 등 36명의 유공 지도자들이 각각 표창을 받았다.
또한, 관내 중학교 학교장 추천을 받아 중학생 11명에게 장학 증서와 각 30만원씩 총 33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송영무 직무대행은 “새마을회원들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에 나눔-배려-연대의 시대정신으로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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