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면 행정복지센터는 연말을 맞이해 관내 유관기관단체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서면행정복지센터, 서면우체국, 새남해농협 서면지점,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주요 유관기관단체이며 지원대상은 관내 통합사례관리대상가구로 선정된 4세대이다.
각 기관단체는 사전 검토한 취약가구의 어려운 점을 바탕으로 대상가구를 위문하고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체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독거노인세대 1가구를 방문해 집안 내부 청소를 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13일 서면우체국과 새남해농협서면지점이 한부모가정, 장애인가구 각 1세대씩을 22일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장애인가구를 방문해 위문품 전달 및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재복 서면장은 “2023년 연말을 맞아 한마음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신 유관기관단체에 감사하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으로 취약계층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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