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씨뇨르방 방기홍 대표가 동남해노인대학 학생 40여명과 삼동면 119안전센터, 파출소, 우체국,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에게 피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방기홍 회장은 지난해부터 금천마을과 삼동합동노인대학에 피자를 제공하고 있다.
방 회장은 “3년 전 마을 바닷가에서 실족으로 바다에 빠졌을 때 119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가 되어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연말을 맞아 평소 생각으로만 가지고 있던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늘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봉사를 해주시는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나눔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널리 퍼져나가서 정이 넘치는 삼동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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