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2023년 드림예술제를 진행했다.
드림예술제는 한 해동안 진행한 프로그램들의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행사 순서로는 활동영상시청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의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 시작 전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임동건 학생의 식전 멋진 캐롤 곡 드럼연주로 따듯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며 행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
이번 공연팀으로는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기타교실, 성인연극교실, 노래교실, 드론아티스트반, 성인방송댄스반, 어울림우쿠렐레동아리, 아동방송댄스반, 자립아카데미반, 아동난타반까지 많은 팀이 참여했다.
모두 바쁜 와중에도 따로 시간을 내서 연습하는 등 많은 노력 속에 프로그램 초기와 비교해 많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발표회가 진행됐다.
김정희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프로그램 초기와 비교해 모두 발전된 모습으로 2023년 드림예술제를 빛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달드리며 추운 날씨 속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더욱 더 즐거운 드림예술제가 될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이용인분들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다양한 취미여가, 교육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직업적 잠재능력을 평가해 다양한 직무와 직업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자립기간 마련 및 사회통합을 이루도록 지원해 앞으로도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