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남해군 서면골프동호회는 12일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서면 행복곳간’에 기탁했다.
서면골프동호회는 올해 1월 새해를 맞아 ‘서면 행복곳간’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또 제29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골프종목 우승 상금 5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김태성 회장은 “연말을 맞이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동호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심재복 서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울타리가 되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서면골프동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기탁금은 적재적소에 지원해 관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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