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상주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2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을 마무리하는 하반기 총회를 개최했다.
최현숙 상주면 적십자봉사회장을 비롯한 회원 21명은 적십자 기본원칙에 입각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자는 결의를 다시 한 번 다졌다.
또한, 2023년 봉사활동 성과 및 2024년 사업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고 지난 2년 동안 힘써준 회장단에 대한 2년 재신임도 의결했다.
회원들은 올해에 가장 기억나는 적십자 활동으로 얼마 전 화재로 실의에 빠진 가정을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한 사례를 꼽았다.
최현숙 상주면 적십자 봉사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적십자봉사단은 지역의 다른 단체들과의 연대를 더욱 돈독하게 해,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박대만 상주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 배부, 반찬 지원 봉사, 환경정화 활동, 재해구호 활동 등에 묵묵히 힘 써주시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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