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은평구는 지난 7일 ‘2023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학습동아리&숨은고수 열전대회’에서 은평구평생학습관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은평구평생학습관의 숨은고수 이재성 고수가 우수상, 학습동아리 ‘마블라이프’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2023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학습동아리&숨은고수 열전대회’는 전국 평생학습도시에서 활동하는 학습동아리와 숨은고수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기타 연주’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은 이재성 고수는 2019년부터 은평구평생학습관에서 기타 연주를 배우기 시작해 현재 은평의 여러 무대에서 기타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이재성 고수는 이날 열전대회 축하공연 무대에도 올라 자신의 끼를 발산하며 현장 열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미술’ 분야에서 장려상을 받은 학습동아리 ‘마블라이프’는 2020년부터 은평구평생학습관에서 미술을 배우기 시작해 다양한 미술 작품을 제작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은평구는 앞으로도 은평구평생학습관의 다양한 공모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학습동아리와 숨은 고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우수학습동아리와 숨은고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에서 멋진 활동을 하며 수상의 쾌거를 얻은 숨은고수와 학습동아리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가들이 살아 숨 쉬는 평생학습도시 은평으로 나아가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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