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가족 2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동반자 문화체험 ‘우리두리 마음제빵소’를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지난 7월 ‘우리두리 영화관’에 이어 진행 된 청소년동반자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 및 긍정적 대인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서는 고구마빵 만들기를 체험 했으며 고구마빵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 먹고 나누는 대화 속에서 정서적 친밀감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활동에 참여한 김 학생은“친구와 함께 빵을 만들면서 더 친해진 것 같아서 즐거웠고 직접 빵을 만들어보니 뿌듯하고 정말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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