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밀양시는 지난 12일과 13일 2일간 도래재 자연휴양림에서 경남도 내 산림복지업무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 정영덕 산림조합중앙회 본부장, 경남도 내 산림복지업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2023년 산림휴양시설 조성 및 운영분야 우수 시군 및 유공자 표창, 산림복지정책 방향 설명, 산림복지시설 조성 절차 준수사항 안내, 도내 산림복지시설 우수사례 공유 및 밀양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선샤인밀양테마파크 시설 견학 등의 순서로 이틀간 진행됐다.
특히 밀양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래재 자연휴양림 운영, 치유의 숲, 밀양아리랑 수목원 및 숲속야영장 조성 등으로 산림휴양시설 조성 및 운영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도래재 자연휴양림, 선샤인밀양테마파크 등을 통해 영남알프스 산림휴양벨트 조성의 성과가 점차 눈앞에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밀양아리랑 수목원, 국립밀양등산학교 등의 산림복지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구축될 예정으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허동식 권한대행은 “증가하고 있는 산림복지에 대한 시민 관심과 이용 수요에 발맞춰 새로운 산림복지사업 발굴과 원활한 운영으로 좀 더 나은 산림복지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