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는 지난 12일 의령읍 휴가든에서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9일~10일 배추절임과 재료준비, 11일 배추씻기와 양념준비, 12일 김장담그기 순서로 총 나흘 동안 진행했으며 의령군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을 직접 구매를 해 김장을 해 지역민의 소득증대에도 보탬을 줬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김장 배추 1,200포기를 관내 13개 읍·면 296개소 마을 경로당, 의령읍·부림면 나눔냉장고 복지시설 등에 직접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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