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령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는 2023년 우수 농촌 식생활 체험공간으로 2개소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우수 농촌 식생활 체험공간은 농촌의 인프라를 활용해 식생활 체험 및 교육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체험프로그램과 시설환경, 교육인력의 전문성 등을 엄정하게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현재 의령군은 우수 농촌 식생활 체험 공간으로 4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올해 2개소가 추가로 선정되어 총 6개소가 운영된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곳은 전통장 및 한식디저트 만들기 등 현재 미래교육원과 연계해 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는 의령손맛된장과 효영식품 두 곳이다.
군 관계자는 “우수 농촌 식생활 체험공간이 의령군 농촌 관광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식생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