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3년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우수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활동보고회·우수사례발표회’는 한 해 동안 민관 협력으로 이뤄낸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협의체의 활동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는 대표·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11개 양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180여명이 참석했다.
‘2023년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가 양주시 복지리더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활동보고회에서는 영상을 통한 2023년 활동 실적보고와 더불어 양주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힘쓴 사회복지유공자 총 20명에 대한 표창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분과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실무분과의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도 함께 이뤄졌다.
특별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인 ‘양주 당.근.이가 2023년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시민참여 부문 희망장을 수상했다.
에 따라 해당 상장의 전달식도 진행됐으며 양주시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후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은 서정대학교 HiVE센터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활동보고회·우수사례발표회’에 참석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활동보고회가 일 년 활동을 공유하고 열심히 달려온 서로를 응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함께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수현 공공위원장은 “활동영상을 통해 뒤돌아보니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한 해였다”며 “내년에도 많은 활동을 통해 관내 어려운 분들이 편안해질 수 있는 양주시를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