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인‘반짝반짝 옹가네’봉사활동이 연평면 사랑나눔 빨래방을 마지막으로 올해 초부터 달려온 대장정의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개인위생과 청결이 더욱더 중요시되는 시기에 주거환경정화 및 세탁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개인위생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 위해 옹진군 14개 봉사단체 총 300여명의 봉사자가‘반짝 반짝 옹가네’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반짝 반짝 옹가네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자원봉사센터 주최 2019년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으로 선정된 이래 지역사회에 훈훈한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며 발전해 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과 담요 등 대형 빨랫감을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 후 직접 배달하면서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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