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송림3·5동 ‘특별 환경정비’나서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3·5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통장자율회 회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특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장자율회는 무연고 사망자 가구의 방치된 집안 살림 및 폐기물 1톤을 수거했다.
또 인근 대로변 청소를 하며 각종 쓰레기 줄이기 등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강순옥 통장자율회장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이번 특별 환경정비를 진행하게 됐다”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내집 주변 내가 청소하기 등의 캠페인을 통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한겨울 추위로 힘든 시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공무원이 한마음이 되어 ‘살고 싶은,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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