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는 ‘2023년 매개체 감시 방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표창은 감염병 매개체 관리·감시 및 방제업무 우수사례를 통해 지역주민 보건 향상 및 안전 확보 기여 등 감염병 관리의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기관 또는 개인에 대해 수여됐다.
특히 양주시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관리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별 맞춤형 방제 시행, 해충 포충기 22대 확대 설치, 일일 모기 발생 감시장비 12대 확대 설치 등 지역별 매개체 감시 강화와 근거 중심의 매개체 방제사업을 다각적으로 실시해 ‘매개체 감시 및 방제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말라리아 안전 도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말라리아뿐만 아니라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활동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