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9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능동자갈마당 관광명소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덕적도 능동자갈마당만의 천혜의 해안경관과 자연 생태적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명소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해, 그간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다각적 검토를 통해 최종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북2리 능동자갈마당 일대 전체면적 118,624㎡를 1단계, 2단계, 3단계로 구분해 단계적 · 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능동자갈마당 관광명소화 계획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우선 1단계 계획 사업 중 주민들의 숙원도가 높은 바다조망쉼터와 야영장, 노을카페, 해안데크 등을 내년부터 국·시·군비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