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만석동 지사협, 취약계층에 크리스마스 럭키박스 전달
[금요저널] 인천 동구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취약계층 아동 13명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럭키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만석동 지사협의 특화사업 ‘문화누리 원정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당선되어 받은 포상금으로 추진한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윤석일 만석동 지사협 위원장은 “지난 9월, 관내 주민들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 감사하게도 큰 상을 받았다”며 “올 겨울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만석동 지사협은 다가오는 2024년에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기획해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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