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신청자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농업의 신성장동력 창출 및 농업인 삶의질 향상, 기후변화 대응 등 수요자 중심의 농업 기반기술 보급 및 현장 실용화 확대를 위해‘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이번 농촌지도시범사업에 7개분야 22종 30개소에 11억 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아파트 쌈지텃밭 조성 다목적 육묘하우스 설치 시설원예 스마트팜 기술보급 중소농가 경영개선을 위한 브랜드 활성화 사업 등이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 단체 등으로 최근 3년간 보조금 1천만원 이상 지원받은 농가 및 2023년도 사업포기자, 체납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월 31일까지이며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농가는 오는 2월 5일부터 8일까지 현지 실태조사 및 지원자격 확인을 거쳐 추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 상정해 선정되며 사업대상자 사전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성공적인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양주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컨설팅을 성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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