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오산시는 ㈜대림제지로부터 1천만원 상당의 백미 10kg 385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시청 1층 명예의 전당에서 대림제지 류창승 대표이사와 이권재 오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진행됐다.
대림제지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이웃들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갑진년에 더욱 행복한 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이번 백미를 마련했다.
류창승 대표이사는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전달한 백미를 통해 모두가 풍요로운 한 해 마무리를 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업으로써 더욱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내 모범이 되어주시는 대림제지에 감사드린다 백미는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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