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 백학면 조재열 축산인은 지난 27일 백학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53포를 기탁했다.
2019년부터 백학면 두일1리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나누었으며 올해는 백학면 더 많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부탁한다며 백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조재열 축산인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탁을 매년 하면서 나를 위한게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일임을 새삼 깨닫는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꾸준히 도움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지속적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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