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 ‘2023 동구바다 그리기 대회’ 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2023 동구바다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지난해 12월 29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아름다운 동구의 바다’라는 주제로 지난해 10월 23일~11월 27일까지 인천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부, 초등학교 고학년부로 나눠서 진행됐다.
각 분야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고 화도진문화원은 미술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3분야, 66명을 선정했다.
문화원은 문화원장상, 인천광역시 동구청장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국회의원상 등 우수 수상자 36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박소하, 고운정, 김단아가 화도진문화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정지율, 박성재, 송민소가 인천광역시 동구청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장환 화도진문화원장은 “아름다운 동구 바다를 멋지게 표현해 준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꾸준히 노력해 큰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바다그리기 대회가 ‘바다의 도시 인천 동구’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2024년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대회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수상작 36점은 12월 29일~2024년 1월4일까지 동구문화체육센터 1층 로비갤러리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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