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우리 지역의 발전과 저의 40년 공직 생활의 기반이 되어준 용인특례시의 눈부신 도약을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오늘날의 정치 현실을 보면서 국가를 위해 일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내던지고 자신의 권위만을 내세우는 정치꾼들을 지켜보며 실망과 분노를 감출 수 없었습니다. 지금 정치의 현실은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린 국회, 오직 갈등과 반목으로만 일관된 정당정치, 반성하지 않는 국회의원들에게서 국민들은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철저하게 국민들에게 외면당한 것이 오늘의 우리 정치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희망이 사라진 이 정치판에 뛰어들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 한동훈을 통해 바라본 정치에 대한 희망의 발견
그러나 새롭게 등장하여 오직 국가와 국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위기의 한국 정치를 바꾸고자 노력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통해 국민의힘의 희망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여의도 문법을 쓰지 않겠다. 여의도 정치판을 깡그리 바꿔치겠다. 국민의 사투리에 귀 기울여 여의도 정치는 물론 한국 정치판을 새롭게 바꾸겠다”는 한동훈의 사명감에 감동을 받아 용기 내어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 여의도 사투리 쓰지 않겠습니다. 용인 사투리만 쓰는 용인 촌놈이 되겠습니다.]
<국민의 힘, 비상대책 위원장 한동훈과 함께 하겠다는 이태용 용인 (정} 이태용 후보>
▣ 40여년 용인시 공직자로 몸바쳐 일만 했습니다.
저는 정치 신인입니다. 화려한 말솜씨도 없습니다.
40여년 용인시 공직자로서 몸 바쳐 성실하게 일만 해왔습니다. 9급 말단 공무원으로 시작하여 부서의 팀장, 과장, 국장, 구청장에 이르기까지 오직 우리 용인시민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일에 온몸을 바쳐왔습니다. 그래서 거짓말도 못합니다. 남을 헐뜯지도 못합니다.
이제 시민들에게 몸 바쳐 일하던 그 열정으로 우리 용인시와 시민을 지키는 참 일꾼이 되고자 감히 국회의원 후보로 나섰습니다.
▣ 이태용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40년 공직생활을 마친 후 곧바로 장례식장 대표로 4년간 근무하면서 십여 만명 가까운 조문객 및 유가족들과 아픔을 나누면서 깨닫게 된 인생의 소중함과 낮은 마음으로 어려운 분들을 섬기는 자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심한 장애를 가진 사랑스런 둘째 아들을 키우고 함께하면서 장애인 가족 등 소외계층과 어려움에 처한 가족들과 아픔을 공감하면서 그들의 고통을 보듬는 따뜻한 정치인이 되어야겠다는 사명감과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 이재명과 민주당의 부정, 부패에는 강력하게 대응하겠습니다.
최근 벌어지고 있는 민주당의 횡포는 다수의 의석수를 무기로 국민들이 원하는 희망 정치를 뒤로한 채 정치, 경제, 제도개혁 등 모든 분야에 권력의 칼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패 카르텔을 끊어내는 역할에는 조금도 망설임 없이 대응하겠습니다.
불법으로 일관된 야당 대표의 행적을 낱낱이 파헤쳐 도덕과 상식이 중시되는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좋은 정치, 바른 정치가 실종된 이 위태로운 백척간두의 시기에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외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동료, 선후배, 각계 시민들께서 저를 용기 있는 자의 선봉에 올려 놓았습니다.
우리에게 닥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저를 국민의 힘 정 선거구 예비후보로 이 자리에 서게 하였습니다.
저는 오직 용인시민의 무서운 질책을 가슴에 새기며 새롭게 태어나는 국민의힘의 밀알이 되겠습니다.
위기의 국민의힘이 부서지고 깨어져 다시 태어나는 아픔을 겪어야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묵묵히 새로운 길을 걷고 싶습니다. 정치 신인이 할 수 있는 용기와 도전의 열쇠를 가지고 새로운 정치의 문을 활짝 열겠습니다.
상생의 정치, 화합의 정치, 소통의 정치를 보여주는 참일꾼이 되겠습니다.
오랜 기간 몸담았던 공직에서 얻은 성실한 자산을 정치의 근원으로 삼아 실천하는 정치인의 표상이 되고자 합니다.
선대부터 뿌리를 내려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용인의 아들 이태용!
비바람을 맞고 자란 나무들이 자리를 지키며 커가듯이 60여 년 오직 용인에서 용인시민과 함께 호흡한 저력을 바탕으로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오늘의 나를 더욱더 겸허히 들여다보고 반성하면서 용인시민의 풍요로운 삶과 용인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힘차게 뛰고 달리겠습니다.
‘국민의힘’의 새로운 정치, 저 이태용이 시민들 곁에서 그 해답을 찾아내겠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일꾼다운 일꾼이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힘차게 응원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