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범수 용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공약 2탄 발표 ‘권역별 랜드마크 첨단문화복지센터 건립’

    - 김범수 예비후보 “모든 계층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첨단 문화시설 건립” - 포곡·모현 / 남사·이동 / 양지·원삼·백암 권역별 랜드마크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4-01-23 15:15:54

    용인갑 지역에 출마를 선언한 김범수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2일 공약 2권역별 랜드마크 첨단문화복지센터 건립공약을 발표했다.

     

    처인구는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 신성장 동력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정작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문화·복지 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문화·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처인의 현실을 꼬집은 김범수 예비후보는 그 해답으로 처인 각 권역별 랜드마크가 될 첨단문화복지관 조성을 제시했다.

    [김범수 용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공약 2탄 발표 ‘권역별 랜드마크 첨단문화복지센터 건립’]

    김 예비후보가 제안한 첨단문화복지센터는 남녀노소 장애불문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배리어 프리(Barrier-free-사회적 약자 계층이 함께할 수 있도록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허물기 위해 실시하는 정책) 시설이며 처인구 내 문화·복지 인프라 구축과 반도체 산단·배후도시 조성으로 인해 늘어날 인구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명품도시 처인을 만드는데 앞장설 핵심 사업이다. 체육시설(수영장/다목적실내경기장), 문화시설(공연장/게임룸), 컨벤션 시설(회의실/다목적홀), 등 지역 특성에 따라 다양한 첨단 시설을 갖춘다.

     

    처인 3개권역(모현·포곡/남사·이동/양지·원삼·백암)에 지어질 복지관들은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시설 구성과 건축디자인으로 각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예정이다. 시설 구성의 경우 모현·포곡은 관광지구와 연계되어 호텔 등의 시설이 포함된 문화관광센터, 이동·남사는 반도체산단에 들어올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는 회의실·다목적실 등이 있는 컨벤션센터, 양지·원삼·백암은 벤처기업/스타트업 창업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는 문화오피스센터 등으로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김범수 예비후보는 첨단문화복지센터를 설명하며 세계를 선도할 처인구는 이제 문화시설 하나도 세계적 수준으로 지어야 한다독일 함부르크의 엘프 필하모니, 도쿄의 미드타운 야에스의 선례와 같이 복합적이고 지역 특색에 맞춘 건축을 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건축 디자인 또한 전 세계 유명 건축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열고, 이전 발표한 용인전철 3대노선 역사와 복합추진하여 비용절감과 대중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등 센터를 최첨단 주민친화시설로 완성시켜 전 세계에서 우리 처인을 우수사례로 생각하게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기존에 존재하는 장애인·노인복지관이 아닌 새로운 차원의 개념을 도입하여 기획하는 첨단문화복지센터는 기존 문화센터의 선례처럼 일관적 형태의 단순행정센터가 아닌 각 지역별 발전계획과 적극연계하여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게 기획한다.

     

    김범수 예비후보 사무소에 따르면 첨단문화복지센터 건립 관련 권역별 최소 부지면적을 11,000, 연면적 18,670(4층규모 기준 면적·예산)으로, 사업비를 약 911억으로 추산하고 있다. 부지면적 및 사업비는 보정동, 동백동복지회관 건축 연면적 및 사업비를 기준으로 산출했으며,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첨단 복지시설 조성과 디자인 비용 등을 감안하여 연면적 및 평균 사업비에 30%를 더했다.

     

    재원조달은 공공기여와 국비&시비 확보의 방법으로 이루어지며, 공공기여의 경우 용인시 공공기여 사전협상 운영지침적용 시 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개발사업 시 부지면적 기준 약 18% 가치를 조달할 수 있다고 밝히는 등 구체적 예산과 재원조달방안까지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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