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은 2024년 갑진년 설 연휴를 맞이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을 지원하고자 오는 31일 오전에 군청 로비에서 ‘장봉도 김’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봉도 김은 옛 제조방식인 지주식 재배법으로 생산되는 우리나라에서 3% 정도밖에 없을 정도로 귀한 명품김이며 단백질·필수아미노산·비타민이 풍부하고 깊은 바다향이 나는 것이 특징인 옹진군 대표 지역특산물이다.
이번 판매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청정지역 장봉도에서 생산된 재래김을 보다 많은 분들을 만나기 위해 10%할인된 가격으로 진행된다.
현장구매는 31일 오전에 옹진군청 로비에서 진행이 되며 온라인에서는 ‘옹진자연’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매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개최되는 판매행사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장봉도 김의 우수함을 느껴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이 청정 옹진군의 농수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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