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인천청인학교에 방문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청인학교는 지난 2018년에 미추홀구에 개교한 특수학교로 유·초·중·고·전공 등 총 56학급으로 운영 중에 있다.
이번 방문은 특수교육의 현황을 파악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위해 마련했다.
청인학교를 방문한 신충식 위원장은 “특수학교의 부족으로 인한 과대·과밀학급 문제와 원거리 통학 문제에 대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학생들의 상황에 맞는 특수교육과 졸업 이후 자립할 수 있는 직업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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