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는 이너프유 양주와 사랑봉사골프회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 1백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임준호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모두가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최근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 영향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사회 환원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이너프유 양주는 양주1동 남방동에 있는 카페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2020년 3월과 11월에도 각각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인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