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정기적으로 물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태낭태사 태권도장이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라면 800개를 기부했다.
태권도장을 개업한지 10년이 넘는 태낭태사는 매년마다 여러차례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을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태권도 수련생들의 인성함양과 나눔가치 확산을 위해서 자체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여 모은 라면을 양천구푸드뱅크센터를 이용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
태낭태사 태권도장 정동우 관장은 “물가상승 여파로 식품 가격도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면서 “고물가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 싶어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 강창식 센터장은“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라면을 정기적으로로 기부해주시는 태낭태사 수련생과 원장님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