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설 연휴를 앞둔 지난 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격려하고 기업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명절에는 롯데물산에서 백미 10kg 1,200포를 후원해 관내 저소득층 1,200가구에게 전달했으며 롯데월드는 ‘드림 온 박스’ 100박스를 직접 제작해 풍납·잠실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
더불어 HL디앤아이한라, 한솔병원, 진아엠텔코리아 등은 각 성금 1,000만원 이상씩을 후원했고 이는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복지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처럼 기업 및 병원 등에서 후원받은 물품은 8일 서강석 구청장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또 장애인, 아동, 보훈, 어르신 시설 등을 방문해 이웃들의 온정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가정위탁아동 40명에게 식료품 선물꾸러미를 전달해 위탁가정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학대나 방임, 빈곤 등의 사정으로 원가정이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일정 기간 위탁하는 복지서비스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후원해 주신 기업에 감사를 전하며 송파구도 촘촘한 지원과 관심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섬김과 포용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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