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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내가 순탄하고 영화로운 인생을 살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먹고사는 게 걱정 없이 학창 생활을 보냈다면 얼마나 좋았겼냐며 느낄 때가 많았다.
빈농의 가정에서 사법시험을 치를 수 있었다면 치열하게 살아 내야 했던 시련의 그날들이 오늘의 나를 포기하지 않도록 도전의 기회를 만들어 단단해졌고 정해진 목표를 갖도록 했다.
부단한 노력으로 솔직담백하게 고등검사장까지 지냈던 것은 불굴의 투지와 힘이 되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믿고 묵묵히 지켜봐 주신 선후배와 주변인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반평생 몸담았던 조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나온 삶의 궤적을 정리하면서 준사법기관으로서 진실을 알리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힘들게 투쟁하는 검사들이 많다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신념" 때문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그는 담양공고, 전남대 법대를 졸업하고 학사장교 6기로 맹호부대에서 장교로 군 생활을 마쳤으며, 제31기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제22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1993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를 시작해 재직할 때 "지존파 사건, 대구지하철 방화사건, 불법 대선자금 사건,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 굵직한 사건" 등을 처리하고 2020년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을 끝으로 퇴임하였다. 2022년부터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을 맡았다. 그래서 이번 또다시 정치에 도전하면서 도서출판 지식과 감성에서 출간한 양부남의 새로운 도전 『공정사회를 위한 신념』에서 새로운 봄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제1부 빈농의 아들, 꿈을 꾸다 21편 ▲제2부 곡절 많은 검사 생활 44편 ▲제3부 제2의 인생, 서막을 열다 ▲제4부 만화로 보는 양부남 4편 등 양부남은 세월이 머무는 동안에 계속해서 좋은 정치 아름다운 마음으로 약자들 편에 서서 망각하지 않게 꽃처럼 아름답게 피어나 언제든지 자신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사랑받는 정치가로서 자부심과 긍지로 더 많은 어두운 세상을 밝혀주는 등불로 정진하기를 기대해 본다. 다시, 봄은 옵니다. 그리고 새로운 바람과 새로운 희망 앞에 세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