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 정원영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용인시정연구원장)는 기흥을 ‘품격 있는 문화·휴양도시’로 만들어 모두가 살고 싶은 명품 도시로 재탄생시킬 것이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지역민의 염원인 기흥호수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기흥호수와 신갈오거리를 잇는 가로변을 문화·예술·휴양 벨트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기흥호수에 울창한 수목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지는 생태 둘레길을 재정비하고, 체육공원·음악 분수대 등을 조성하여 자연과 휴식이 어우러진 경기 남부 최대의 친환경 호수공원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민속촌과 경기국악원, 경기도박물관, 백남준 아트센터가 위치한 상갈역 주변을 ‘문화 특별지구’로 지정, 문화·예술 컨벤션센터를 건립하여 기흥 주민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기흥이 이미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들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으니 이러한 문화·예술 인프라들을 잘 연결하고 활성화시킬 기흥의 미래 비젼이 필요한 시기”라 강조하며, “지역 사정에 밝은 정책전문가로서 이를 제대로 추진할 능력 있는 후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원영 예비후보는 용인시정 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민주연구원 책임연구원,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지내며 정책 개발과 연구, 경영과 행정 분야에서 역량을 다져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