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용인시(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4일(토) 오후 3시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21일 어제 민주당 공관위 발표에 따르면, 부승찬 예비후보와 정춘숙 현 의원과 3월 초, 용인시(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자리를 놓고 경선이 치러질 예정이다.
부승찬 예비후보는 “용인시(병)은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5천여표 차이로 어렵게 승리한 곳인데, 다시 국민의 힘에 의원직을 넘겨줄 위기에 직면했다”며 “경쟁력 있는 후보로 민주당 대표선수를 교체해야 본선에서 승리하고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천공 의혹을 제기하고 정면으로 부딪쳐온 용기로 반드시 경선과 본선에서 승리하겠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지난해 2월, 부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한남동 관저 이전에 ‘천공 스승’이 관여했다는 의혹을 최초로 제기하고 군검찰 등 4개 수사기관으로부터 강도 높은 수사를 받아왔다.
부 후보는 지난해 10월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으로 용인시(병) 국회의원 출마 의사를 밝히고, 12월 27일 용인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후 그는 “수지의 기분좋은 변화”을 모토로 각계각층의 지역주민을 만나고, 신분당선 재사업화·요금인하 등 7차례 공약을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선거운동을 해오고 있다.
부승찬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 심판을 염원하는 민주·개혁·중도 시민 여러분 모두를 개소식에 초청한다”며 “시민들과 함께 힘을 합쳐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지체된 수지구 교통·문화·교육 부문 발전도 힘있게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부승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일시 : 2월 24일(토) 오후 3시
■ 장소 : 수지푸르지오월드마크아파트 상가 230호(용인 수지구 풍덕천동 1195)
■ 교통
○ 전철 : 수지구청역 1번 출구에서
○ 버스 : 60, 68, 660, 670, 690, 720-3, 2-1, 14-1, 17-1, 57-1, 59, 59-1B, 82-1 타고 풍덕천사거리(29138)에서 하차
○ 자차 : 지하주차장(B1~B3) ※아파트 주차장인 B3에 주차 시 1층으로 나와 상가 진입
■ 문의 전화 : 010-2746-1123 (이규정 정책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