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정문인협회는 최근 서울 종로 3가 한일옥에서 총회 및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총회에선 박종문 이사장의 축사와 김학규 회장(소설가)의 인사말에 이어 대상과 신인문학상 시상이 이어졌다.
수상자는 ▲향원문학 대상, 박영길 수필가(전 동국대 법대 대학원장) ▲작가 대상, 류선모 평론가(전 경기대 인문대학장) ▲신인문학상, 안재영 수필가 외 13명이다.
김학규 한국서정문인협회장은 “서정문인들이 함께 하는 이 자리가 한국서정문학이 더욱 발전해 세계로 향하는 K-문학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