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27일 주요정책의 추진 성과 및 효용성을 점검하기 위해 2024년 제2회 옹진군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성과관리 자체평가 계획 및 결과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 마련을 위해 자체평가 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정상구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대학교수 등 민간 전문가 7명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선 8기 공약사항, 주요업무 등 군이 추진하는 핵심업무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위원회 개최 및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상위 9개 부서와 3개 면에 대해서는 순위에 따라 인센티브가 차등 지급되고 성과연봉 및 성과상여금 지급에도 평가사항이 반영될 예정이다.
최종 평가 결과는 3월 중 옹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 인천광역시 ‘인천 섬 명소화 사업’ 문화재청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선정으로 옹진군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와 다양한 발전 가능성효ᅟᅪᆨ보에 크게 기여한 관광문화진흥과가 특별상에 선정됐다.
정상구 부군수는“군민의 관점에서 정책을 개발하겠다”며“군이 추진하는 주요사업의 발전적 변화를 유도하고 자체평가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