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작구가 올해 4월 창단하는 ‘동작구 어린이·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의 단원을 오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작구 어린이·청소년 태권도 시범단’ 창단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체육 특기 및 재능 발굴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K-스포츠인 태권도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범단은 서울특별시 동작구체육회에서 주관하며 각종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시범공연을 통해 동작구를 알리는 홍보사절단 역할을 한다.
선발된 시범단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2시 김영삼도서관 대강당에서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전문적인 강사에게 연령·수준별 맞춤형 정기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강습비 등은 무료이다.
모집 대상은 태권도에 관심 있는 동작구 거주 또는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는 7세~ 18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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