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어제 분야별 핵심공약 발표에 이어, 오는 6일(수)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동네 맞춤형 공약을 잇달아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성민 예비후보는 초, 중, 고(용인대일초-죽전중-죽전고)를 용인에서 졸업한 ‘용인 토박이’인 만큼 성장기를 보낸 동네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큰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용인 시민의 고민을 가장 잘 아는 국회의원 예비후보이자 청와대 비서관, 최고위원을 역임하며 중앙정치를 경험해본 박성민 예비후보는 ①사통팔달 용인, ②첨단교육도시, ③아이행복도시, ④젊은 활력도시 용인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기흥구(구성동, 동백1동, 동백3동, 마북동, 보정동), 수지구(상현2동, 죽전1동, 죽전2동, 죽전3동)의 지역현안 중심으로 기흥/수지 지역별 각 11대 약속을 발표하며 총 22대 공약(중복포함)을 발표했다.
먼저, 기흥구 동네 맞춤형 공약으로는 ‘교통분야’에 ▲신분당선 지선 연장을 통한 동천-죽전-마북-동백-반도체 클러스터 연결 ▲동백-구성-신봉 철도망 구축 추진, ▲동백IC 조기 개통추진을 바탕으로 한 광역버스 노선 신설, ▲SRT 구성역 정차 추진, ▲경부고속도로 지하구간 상층부 친환경 공원 조성, ▲플랫폼시티와 연결되는 도로 연장 및 복합문화지구 조성을 제시했으며 ‘교육 및 도시환경복지분야’에 ▲첨단산업 특성화학교 유치로 반도체 인재 양성, ▲교육의 질을 높이는 ‘과밀학급 방지법’ 추진, ▲아이들을 위한 학교 인근 안심통학로 확대 및 정비, ▲경찰대 부지 시민친화적 개발 및 인근 도로 확장, ▲구성, 마북 도시재생사업 조속한 추진 및 시행 등 총 11가지를 제시했다.
수지구 동네 맞춤형 공약으로는 ‘교통분야’ ▲신분당선 지선 연장을 통한 동천-죽전-마북-동백-반도체 클러스터 연결, ▲분당선 죽전-단국대-동백 연장, ▲광역버스 신설, ▲분당 연결 마을버스 증차를 제시했으며, ‘교육 및 도시환경복지분야’로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과밀학급 방지법 추진, ▲아이들을 위한 학교 인근 안심통학로 확대 및 정비, ▲상현2동 인도 재정비를 통한 안전한 보행길 조성, ▲사교육비 ZERO 공공아동문화돌봄센터 신설, ▲죽전, 상현 내 생활체육시설 건립 ▲단국대 상권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한 주민주도 도시재생 사업 추진 ▲공공도서관 추가 건립 등 총 11가지를 담아냈다.
어제 분야별 공약 발표에 이어 오늘 동네 맞춤형 공약의 발표는 용인 토박이 후보로서 지니는 높은 지역 이해도를 기반으로 타 후보들과 차별화하며 구체적이고 세심한 정책을 통해 용인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 두드러져 토박이 후보로서의 강점을 잘 살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용인 죽전에서 초중고를 다 졸업하며 모든 성장기를 용인에서 보낸 박성민 예비후보는 “2018년 9월 민주당 용인정 지역위원회 대학생 위원장을 맡아 처음 정치에 입문했다”며, 이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청와대 비서관 등을 거치며 중앙에서 활동을 할 때도, 용인주민들의 고민을 함께 소통하며, 발 딛고 살아가는 지역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해왔다.”고 밝혔다. 출마 선언 당시에도 언급한 바 있는 “반짝, 잠시 왔다 가는 손님 정치가 아니라 용인을 애정하고 끝까지 함께하는 의리 있고 끈기 있는 정치인으로 용인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