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철수 후보 공약 발표 시리즈 1. 경제·과학 분야

    - 분당·판교를 IT·BT·AI 창업 도시이자 산업도시인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진화시킬 것

    by 수원본부장 손옥자
    2024-03-13 16:22:02

    안철수 후보는 총 세 차례에 걸쳐 경제·과학/ 주거·시설·안전/ 교통을

    테마로 세부 공약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첫째, 분당·판교 재건축 신속 추진을 통해서 제1기 명품 미래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둘째, 분당·판교를 사통팔달 스마트 교통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셋째, 분당·판교를 IT·BT·AI 창업도시이자 산업도시인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들겠습니다.

    넷째, 분당·판교를 일자리·교육·문화가 꽃피는 공동체 미래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분당·판교를 탄천 중심 친환경·가족 친화형 생태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국민의힘 분당갑 안철수 후보는 오늘(13, ) 오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본원 10층에서 경제·과학 분야의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분당·판교가 한국형 실리콘 밸리로 진화하기 위해 산··연이 연계된 산업기반 조성을 핵심과제로 삼았다.

    [- 분당·판교를 IT·BT·AI 창업 도시이자 산업도시인,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진화시킬 것 1]

    경제·과학 분야 공약은 기술혁신의 상징이자 창업자들을 위한 도시인 분당·판교에서 교육기관과 연구기관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인재와 기술이 기업에 공급되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기업을 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면 유능한 인재가 모여들고, 이어서 강력한 투자 기반이 조성되며 수많은 벤처 기업가들이 꿈꾸는 분당·판교가 된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도시가 분당·판교에서부터 확장되며, 이곳에서 성장한 벤처기업들이 대한민국을 이끌게 될 것이다.

    [- 분당·판교를 IT·BT·AI 창업 도시이자 산업도시인,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진화시킬 것 2]

    안 후보는 대한민국의 분당·판교가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마중물을 만들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야탑밸리를 시스템반도체 중심의 4차 산업 특별지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근의 노후화된 야탑의 벤처 지구를 세계 최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로 대전환시킬 것을 약속했다.

     

    수도권 1광역-1강소특구 방침을 해제하고 판교지구를 반도체 강소연구 개발특구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21대 국회에서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과기부 장·차관 면담 등을 통해 분당·판교를 강소특구로 지정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안 후보는 21대 국회에서부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분원을 판교에 유치하는 노력을 하고 있었으며, 공학 교육기관 KAIST의 인공지능연구원을 조속히 설립할 것을 시민들 앞에서 공언했다.

     

    안 후보는기업가 정신으로 분당·판교를 대한민국 IT기술의 심장으로 반드시 진화시킬 것이라며일자리 넘치는 경제·과학의 연구·창업 도시인 분당·판교가 세계 5대 경제 강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엔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첨부1. 경제·과학 공약발표문

     

    분당, 판교를 실리콘밸리로 만들기 위해 ITBT의 심장 - 산학연 중심지를 구축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분당, 판교 주민 여러분!

    국민의힘 분당갑 후보 안철수입니다.

     

    총론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저 안철수가 분당, 판교에서 실천할 공약은 크게 다섯 가지입니다.

    첫째, 분당, 판교 재건축 신속추진을 통해서 제1기 명품미래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둘째, 분당, 판교를 사통팔달 스마트 교통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셋째, 분당, 판교를 IT, BT, AI 창업도시, 산업도시인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들겠습니다.

    넷째, 분당, 판교를 일자리·교육·문화가 꽃피는 공동체 미래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분당, 판교를 탄천 중심 친환경·가족 친화형 생태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이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분당, 판교를 일자리 넘치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로로 만들기 위한 세 번째 공약에 대해 자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2011, 판교 테크노밸리 부지가 황량한 풀밭일 때 저 안철수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꿈꾸며 분당구 삼평동 673번지에 안랩사옥을 개소했습니다.

    13년이 지난 지금 안철수는 더 큰 꿈을 여러분들과 함께 꾸고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분당, 판교를 실리콘밸리로 만들기 위해 ITBT의 심장 - 산학연 중심지를 구축하겠습니다. 실리콘밸리처럼 영속하기 위해서는 교육기관, 연구기관이 기업들과 함께 있어야 지속적으로 인재와 기술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 야탑밸리를 시스템반도체 중심의 4차 산업 특별지구로 만들겠습니다!

    분당, 판교는 반도체산업 거점으로 최적지역입니다.

    그러나 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인하고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기존의 판교 테크노밸리를 뛰어넘는 새로운 혁신산업 기반의 권역개발이 필요합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근의 노후화된 야탑 벤처지구를 세계 최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로 대전환시키겠습니다.

    시스템 반도체 사업을 위해 기술-사업-산학연 주체-주거문화 복합생활공간이 하나의 공간에서 충족되는 올인원(All-in-One) 클러스터로 개발하는 대담하고 혁신적인 재구조화를 이끌겠습니다.

     

    둘째, 판교지구 반도체 강소연구개발특구 신규지정을 추진하겠습니다!

    2020년 강소특구 도입 이후 전국 최대 17개로 상한을 두며, 지역균형을 위해 수도권은 다른 광역에 비해 엄격하게 제한하기로 결정되었지만, 이는 이미 기존의 수도권, 특히 분당, 판교에 자리 잡았던 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역차별입니다.

    분당, 판교는 이미 연구거점, 설계역량, 제조기반, 팹리스 공급망, 반도체 수요의 측면에서 최적의 반도체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역의 모든 자격을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수도권 1광역, 1강소특구 방침은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해제되어야 합니다.

    저 안철수는 21대 국회에서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활동, 과기부 장관 면담, 과기부 차관 면담 등을 통해 분당, 판교 강소특구 신규지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시스템 반도체 산업 육성에 최적화된 분당, 판교 지역에 대한 수도권 제한 해제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셋째, 한국 최고의 연구소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분원을 판교로 유치하겠습니다!

    분당, 판교를 대한민국 경제과학의 심장부로 만들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판교분원 유치를 2022년부터 줄기차게 추진하고 있는 중입니다.

    분당, 판교가 전략분야 기술개발 거점이 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양자·반도체·AI분야의 핵심원천기술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같은 연구원이 우리 지역으로 와서 개방·융합·협력을 고려한 R&D 공간을 조성해야 합니다.

    현재 KIST 판교분원 시범사업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 발전과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KIST 판교분원 시범사업 연구인력 이동규모도 확정했고 연구 공간까지 마련한 상황입니다.

    최종적으로 한국과학기술원 분원이 설치되면 연구인력 약 520명이 분당 판교로 오게 됩니다.

    IT BT 전문가 안철수가 미래 전략분야 기술개발 거점 판교의 미래를 설계하겠습니다.

     

    넷째, 한국 최고 공학 교육기관 KAIST의 판교 인공지능연구원을 조속히 설립하겠습니다!

    22대 임기 중 KAIST 성남 AI 연구원을 세워 판교테크노밸리 중심으로 AI 분야 산···관 협력 체계를 공고하게 만들겠습니다.

    KAIST 판교 AI 연구원을 조속히 설립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결실로 맺어 4차 산업 중심지 판교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

    KAIST 정교수 출신 안철수에게 맡겨주십시오.

     

    분당, 판교 주민 여러분, 제가 세운 IT기업 안랩을 2011년에 판교로 이전하면서 판교테크노밸리 형성의 11장을 열었습니다.

    그 이후로 카카오(2012), 네이버와 NC소프트(2013), 넥슨(2014)이 판교로 오면서 오늘날 판교테크노밸리의 위상이 갖추어졌습니다.

    당시의 황량한 풀밭을 국부창출의 중심지로 바꾼 그 경험으로, 분당, 판교를 대한민국의 실리콘 밸리로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 IT기술의 심장이 되도록 산··연 중심거점으로 도약시키는 일을 안철수가 기업가 정신으로 이루어 내겠습니다.

    세계 5대 선진경제강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한민국 성장의 새로운 엔진과 심장으로 분당-판교를 일자리 넘치는 경제과학 연구·창업도시 세계적인 명품미래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분당-판교 주민여러분!

    우리 모두 대한민국의 미래가 됩시다.

    우리가 미래입니다.

    감사합니다.

     

    22대 국민의힘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 안철수 올림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