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나주시 다시면 주민들이 식목일을 맞아 영산홍 3200주를 심었다.
다시면은 지난 19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2024년 나주사랑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엔 다시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년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사회단체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나무 식재와 함께 면 소재지 앞 도로변, 원동 삼거리 등에서는 일제 대청소, 광고물 정비 등 환경 정화 활동이 이뤄지며 주민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박은희 다시면장은 “분주한 일상 가운데서도 봄맞이 꽃 나무 식재와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화려하고 풍성하게 피는 영산홍이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주민들과 잘 가꿔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