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소노캄 거제에서 소방본부·소방서 예방업무 담당자 10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예방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찬회에 참석한 소방공무원들은 건축허가동의, 위험물시설 허가, 다중이용업소 완비증명서 발급, 화재안전조사, 소방시설 자체점검, 소방안전교육·홍보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2024년 봄철 화재안전예방대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소방본부장 특강, 소방본부 추진 방향 안내, 소방서별 중점 추진사항 발표·정보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소방본부와 소방서 간 자유토론 등 소통의 시간을 통해 예방업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남, 인명피해 10% 저감이라는 2024년 봄철 화재안전예방대책 목표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경남소방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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