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상남도는 진해 군항제 기간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일원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자원순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부스는 ‘도민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순환생활’을 주제로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탈플라스틱 사회 전환을 위한 도민의 자원순환 공감대 형성과 동참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홍보내용은 △1회용품 저감 및 다회용기, 장바구니 사용 동참 안내 △ 올바른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 폐전기·전자제품 무상 방문 수거제도 안내 △ 영농폐기물 수거보상금 제도 안내 등 일상과 밀접한 자원순환분야 정책과 생활 속 실천 요령이다.
또한 △1회용품 줄이기 동참 서명운동과 장바구니 나눔행사 △폐건전지 교환행사 △1회용품 줄이기 서명운동 △자원순환분야 퀴즈이벤트 등 도민 참여 행사와 △제로웨이스트 팝업스토어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태희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 모두가 1회용품 저감 등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업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1회용품 저감 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1회용품 없는 날’을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는 물론 지역행사·축제 기간 찾아가는 현장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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