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를 그리다: 어린이들의 눈으로 본 탄소중립 세상”
[금요저널] 김포시가 오는 4월 1일 월요일부터 4월 12일 금요일까지 전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지구의 날 어린이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년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을 주제로 한다.
대회는 어린이들에게는 순수한 시각에서 제시되는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작품 전시·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미래세대의 생각에 공감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이 확산되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에 관심있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오는 4월 12일까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내 공고문의 온라인 설문지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4월 22일 지구의 날 당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입상작은 탄소중립 관련 행사시 전시하거나, 리플렛 및 책자에 게재하는 등 시민 교육·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진량 기후에너지과장은 “이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를 독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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