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 북도면는 지난 3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신영희 인천시의회 부의장, 옹진군의회 김영진부의장과 이종선, 김민애의원 및 장봉도 주민과 유관 기관장, 북도면사무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도서환경 조성을 위해 장봉3리 재활용선별장 앞 도로변 및 공한지에 이팝나무 40주, 배롱나무 40주 및 영산홍, 자산홍, 백철쭉 등 3,300주를 식재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환경보호와 탄소 중립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길 바란다”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가로수 정비와 숲길 가꾸기 등 녹지공간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청정 옹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