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소비자 물가가 급등하고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물가 안정에 힘쓰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고품질 서비스 등 행정안전부의 지정 기준에 부합하는 업소로 대상은 음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 해당한다.
단, 법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한다.
현재 인천 중구에는 21개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있으며 연내에는 9곳을 추가 지정해 3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표찰 제작 지원, 중구 누리집을 통한 가게 홍보 등 다양한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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