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나주시 금천면은 최근 ㈜대상전기상사에서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LED 전등 126개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전기상사는 이창동에 위치한 전기장비 판매 업체로 후원금을 기탁하고 취약계층에 전기용품을 전달하는 등 금천면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받은 LED등은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위원들의 협업으로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설치해 금천면을 더욱 밝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이순주 대표는 “출장을 다녀보면 전등이 들어오지 않거나 고장이 나 집안을 어둡게 생활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된다”며 “우리 이웃들이 집도 마음도 밝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요님 금천면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순주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는 소중한 마음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