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영어하기 편한도시 추진계획에 따라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이 선정돼, 올해 하반기부터 이곳에서 어린이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어린이는 물론 가족,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곳을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카페 공간조성으로 어린이 동반 부모의 쉼터도 마련돼 있어 아이들이 들락날락 공간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쉬면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에 조성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서 복지 관련 콘텐츠가 가미된 체험 및 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나눔문화 실현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개선과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장소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