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의원들은 진도 쏠비치에서 개최된 특별 연수에서 순천대학교 오연재 교수가
나주 지역 의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법을 강의하였다. 지난 17일 오후 4시에 시작된 이 강의는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의정 활동에 생성형 인공지능, 특히 챗지피티(ChatGPT)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었다.
이번 연수는 한국지방자치교육원(원장 김대희)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이상만 의장을 포함한 나주 지역의 모든 의원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인공지능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기존에 경험이 있는 의원들도 포함되어 있어서 다양한 수준의 지식을 가진 의원들에게 최신 정보를 얻을 기회가 되었다.
오연재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이 급변하는 만큼, 우리 의원들도 이러한 신기술을 익혀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강의가 의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로부터 열띤 박수를 받으며,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통한 설명에 큰 호응을 얻었다며,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로부터 감사의 열띤 박수를 받았다.
지방자치 단체의 의사결정 과정에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이 지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며, 나주 지역 의원들은 이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