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7일 영흥면의 선재대교에서 2024년 옹진군 집중안전점검 부단체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을 위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하고 안전위험요소를 진단, 조치하는 예방활동이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정상구 옹진군 부군수가 선재대교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관계자에게도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상구 옹진군 부군수는 “옹진군에서는 집중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수시 안전점검을 통해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군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옹진군은 안전점검대상 57개소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군민들에게도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자율적인 안전점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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