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하남시는 택시 부족에 따른 시민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개인택시 35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올해 1월 국토교통부 제4차 택시총량 결과 개인택시 신규면허 35대를 공급하게 됐다.
올해 신규면허 공급으로 지역 택시 면허는 기존 370대에서 405대로 늘어난다.
이번에 신규 면허를 발급받을 대상자는 택시운전경력자 28명, 버스운전경력자 2명, 사업용자동차운전경력자 2명, 국가유공자운전경력자 1명, 장애인운전경력자 1명, 군·관용차운전경력자 1명 등 총 35명이다.
신규면허 접수는 6월 3일부터 10일까지 평일 근무시간 내 하남시 교통정책과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검토받은 후 민원여권과에 제출하면 된다.
하남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적격 여부 검증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중 개인택시 신규면허를 발급받은 최종 확정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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