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을 주제로 하는 ‘생태적 캔버스 : Ecological Canvas’는 인간의 정서와 사유, 삶의 방식 등 다양한 관점에서 자연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전시다.
김도훈, 김별, 김윤재, 김재선, 오윤석, 오택관, 윤석원, 이수연, 이태강, 이훈상, 장동욱, 최영민, 최재영 13인의 작가가 제작한 회화·입체·미디어 작품 43점이 걸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일요일·공휴일 휴관)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예술적으로 탐구하며 우리가 자연과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라며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많이 찾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